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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 개최실향민 [일간투데이 2019.05.25]

실향민문화축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30 10:20
조회
24
속초시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 개최실향민

함상 합동 위령제



[속초=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속초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청호동 속초수협 옆 주차장 부지에서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는 올해 4회째로 실향민 문화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실향민 역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문화 공간의 장이다.

올해 처음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준비하는 축제에는 '이북7도 실향가요제' '윤도현·강산에의 평화콘서트' '전국 청소년 1950 실향가요제' 등을 마련했다.

31일 피난행렬 재현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장식하며, 화관무, 평양검무 등 이북 전통 문화 한마당,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속초 사자놀이, 돈돌날이 등 문화공연 등이 3일간 펼쳐진다.


또한, 상시 전시 및 체험행사로 피난민 테마거리, 이산가족 사진 전시, 6.25 음식회상전, 그때 그시절 추억의 먹거리, 장마당 등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미지의 세계 ‘에코 아지트’는 실향민 문화(북청사자, 음식, 갯배)등의 이미지들이 빛, 거울, 착시그림으로 채워진 컨테이너하우스에 마련된 환상적인 체험공간도 준비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전국의 많은 실향민, 관광객들께서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에는 실향의 아픔을 안고 먼저 가신 실향민들을 위한 함상 합동 위령제가 속초해양경찰서 함정전용부두에서 개최되며, 해상에서 추모공연과 헌화·헌주 의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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